재외동포청, 전 세계 1,438건 민원 답변 진행… "동포들의 목소리에 책임지고 응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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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총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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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전 세계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접수한 동포 사회의 민원 및 건의 사항 1,438건에 대한 대대적인 답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재외동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민원을 귀하게 여기라"… 대통령 국정철학의 이행
이번 조치는 민원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지난 1월 베이징에서 열린 재중한국인간담회 이후, 전 세계 재외공관은 교민 단체 및 언론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동포 사회의 의견을 빠짐없이 청취해 왔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외교부, 법무부, 병무청 등 총 34개 관계 부처와 함께 접수된 민원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관 차원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했으며,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인에게 진행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포함 전 세계 동포들의 주요 건의 사항
조사 결과, 동포들은 재외선거 우편투표 도입,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거주국 비자 제도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습니다. 특히 캐나다 지역에서도 54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한인 사회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정부에 전달되었습니다.
분야별로는 차세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 확대 요청이 가장 많았으며, 동포 정책 개선과 한글학교 지원 강화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또한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와 공관 인턴십 사업 등 기존에 시행 중인 유익한 제도들에 대한 홍보 강화 요청도 줄을 이었습니다.
향후 계획 및 '동포 민원 제로' 실현
재외동포청은 단순히 답변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부처의 이해관계가 얽힌 복합적인 사안은 청와대 주도의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오는 5월에는 2차 민원 조사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 재외동포청의 방침입니다. 캐나다 교민들께서도 영사 서비스나 정책 관련 건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공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